사실 진짜 핑크시크릿 현선님? 핑시언니?를 보고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듯하다. 워낙 예쁘고, 말도 친절하게 하고..근데 말 친절하게 하는거. 친절하게 말해서 공구로 매출 몇천, 몇억 올리면 나도 그렇게 할수있음ㅋㅋㅋㅋㅋ

 

뭐 사실 모든 팔이들이 물건 팔때는 다 친절하고 그러니.. 친절한거는 별 메리트가 없는거 같다.

그럼에도 리쥬브앰플을 재 구매 한 이유는 물건이 좋아서이다. 

비싸서 다른 비슷한 제품은 무엇이있나 찾아보았는데, 딱히 마땅한게 없었다.

필로르가 NCTF 135HA 나  NCEF-INTENSIVE 세럼이 그나마 비슷한거 같은데, 막 찾아서 구매하기가 귀찮았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정품이 아닌 가품을 구매 할수 있어서 망설여졌다. 필로르가 정품을 찾는데 에너지 쏟기 싫었다.

 

그래서 핑크앰플 재 구매 했다. 이번에는 니들이 같이 안와서 조금 아쉬웠다. 니들만 따로 다른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진짜 인스타를 끊던지 해야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내가 좋다고 그랬던 임블리 블리블리도 문제 생기고, 치유의 옷장도 문제 생기고 정말....

치유의 옷장은 솔직히 문제 생기는게 당연해보였음.. 그동안 논란이 안되었던게 신기방기

 

암튼 그래서 더 이상 인스타에서 보고 쇼핑하지 말자. 믿고거르자 했었는데.....

 

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핑크시크릿 공구때 핑크앰플을 구매했다.

다 똑같은 인스타 팔이피플인데, 이상하게도 핑크시크릿에서 공구하는건 약간 믿음이 간다그래야하나...

더말로지카도 그렇고 케이트서머빌도 그렇고 핑크시크릿 공구 이전에 알던 화장품을 공구해서 그런가 싶기도..

 

애니웨이, 핑크앰플은 다행이도 총알부족으로 1박스만 샀다. 근데 써보고나니 후회중... 더 살걸....

왜 1박스만 산것인가....

 

남들의 후기를 보면 막 한 번 했는데 효과과 엄청 좋았다고 그랬는데.. 난 그렇게 한번에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았다.

뭐 피부결이 살짝 좋아지고, 맨질맨질해진거같은데, 뭐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했었는데..ㅋㅋㅋ

근데 딱 3개 써보고 나니 알겠더랔ㅋㅋㅋㅋ 진짜 효과 미쳤음. 걍 미쳤음. 대박템임...

진짜 얼굴 뽀애짐. 뭔가 맑아졌다그래야하나? 안색이 좋아진 그런느낌. 그리고 광남ㅋㅋㅋ 번쩍거리는게 아니라, 맨들맨들해서 나는 광ㅋㅋ 모공은 솔직히 모르겠음.. 그닥 그렇게 많이 좋아진거같지는 않은데... 이게 매일 봐서 잘 모르는거 일수도.. 다만 패인 흉터에 효과가 좋았다. 여드름자국으로 볼에 패인흉터있던게 조금 희미해짐... 없어진건 아닌데, 덜 눈에 거슬리게 되었음. 

 

자연광에서는 뽀샤시해보여도 사무실 형광등 밑에가면 거무튀튀하고, 온 갖 잡티들이 다 보이던게, 안보이게 됐음 까지는 아니여도, 덜 보이게됐음. 아주 약간 블러처리한거마냥ㅋㅋㅋ 라비앙쿠션 쓰던거 다쓰고, 리필 갈아껴야하는데 귀찮아서, 요즘 화장도 안하고 다니는데, 다들 뽀얘졌다구 그럼..

 

MTS롤러로 밀때 안아프다 그러는 사람들 정말 고통을 잘 참는 사람들인가봄.. 아이라인반영구할때보다 아픈거같은데..

진짜 혼자 눈물흘리면서 MTS롤러 밀고 앰플바르고 했는데.... 안아프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롤러 굴러갈때 두두둑 약간 그 소리가 소름돋음....ㅠㅠ

 

앰플양도 넉넉해서, 한번할때 반 정도 쓰고, 다음날 남은 반 냉장보관해뒀던거 얼굴에 바르고 메르비돌려줌.

왠지 한번에 많은양 바르면 얼굴이 흡수 못할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하면 효과가 더 좋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거하고 나서 프로레나타 나우앤포에버 뿌려서 재생시켜주고, 그위에 라비앙 팩올리는데, 그럼 좀 자극되어서 붉어진게 진정되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근데 이렇게 관리하면 뭘 해도 좋아지기는 할듯?ㅋㅋㅋㅋ

 

뭔가 내가 핑크시크릿, 라비앙 호갱된거 같지만... 비싸기도하고.... 그래도 얘는 꼭 또 살꺼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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