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스타를 끊던지 해야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내가 좋다고 그랬던 임블리 블리블리도 문제 생기고, 치유의 옷장도 문제 생기고 정말....
치유의 옷장은 솔직히 문제 생기는게 당연해보였음.. 그동안 논란이 안되었던게 신기방기
암튼 그래서 더 이상 인스타에서 보고 쇼핑하지 말자. 믿고거르자 했었는데.....
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핑크시크릿 공구때 핑크앰플을 구매했다.
다 똑같은 인스타 팔이피플인데, 이상하게도 핑크시크릿에서 공구하는건 약간 믿음이 간다그래야하나...
더말로지카도 그렇고 케이트서머빌도 그렇고 핑크시크릿 공구 이전에 알던 화장품을 공구해서 그런가 싶기도..
애니웨이, 핑크앰플은 다행이도 총알부족으로 1박스만 샀다. 근데 써보고나니 후회중... 더 살걸....
왜 1박스만 산것인가....
남들의 후기를 보면 막 한 번 했는데 효과과 엄청 좋았다고 그랬는데.. 난 그렇게 한번에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았다.
뭐 피부결이 살짝 좋아지고, 맨질맨질해진거같은데, 뭐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했었는데..ㅋㅋㅋ
근데 딱 3개 써보고 나니 알겠더랔ㅋㅋㅋㅋ 진짜 효과 미쳤음. 걍 미쳤음. 대박템임...
진짜 얼굴 뽀애짐. 뭔가 맑아졌다그래야하나? 안색이 좋아진 그런느낌. 그리고 광남ㅋㅋㅋ 번쩍거리는게 아니라, 맨들맨들해서 나는 광ㅋㅋ 모공은 솔직히 모르겠음.. 그닥 그렇게 많이 좋아진거같지는 않은데... 이게 매일 봐서 잘 모르는거 일수도.. 다만 패인 흉터에 효과가 좋았다. 여드름자국으로 볼에 패인흉터있던게 조금 희미해짐... 없어진건 아닌데, 덜 눈에 거슬리게 되었음.
자연광에서는 뽀샤시해보여도 사무실 형광등 밑에가면 거무튀튀하고, 온 갖 잡티들이 다 보이던게, 안보이게 됐음 까지는 아니여도, 덜 보이게됐음. 아주 약간 블러처리한거마냥ㅋㅋㅋ 라비앙쿠션 쓰던거 다쓰고, 리필 갈아껴야하는데 귀찮아서, 요즘 화장도 안하고 다니는데, 다들 뽀얘졌다구 그럼..
MTS롤러로 밀때 안아프다 그러는 사람들 정말 고통을 잘 참는 사람들인가봄.. 아이라인반영구할때보다 아픈거같은데..
진짜 혼자 눈물흘리면서 MTS롤러 밀고 앰플바르고 했는데.... 안아프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롤러 굴러갈때 두두둑 약간 그 소리가 소름돋음....ㅠㅠ
앰플양도 넉넉해서, 한번할때 반 정도 쓰고, 다음날 남은 반 냉장보관해뒀던거 얼굴에 바르고 메르비돌려줌.
왠지 한번에 많은양 바르면 얼굴이 흡수 못할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하면 효과가 더 좋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거하고 나서 프로레나타 나우앤포에버 뿌려서 재생시켜주고, 그위에 라비앙 팩올리는데, 그럼 좀 자극되어서 붉어진게 진정되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근데 이렇게 관리하면 뭘 해도 좋아지기는 할듯?ㅋㅋㅋㅋ
뭔가 내가 핑크시크릿, 라비앙 호갱된거 같지만... 비싸기도하고.... 그래도 얘는 꼭 또 살꺼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