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짜 핑크시크릿 현선님? 핑시언니?를 보고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듯하다. 워낙 예쁘고, 말도 친절하게 하고..근데 말 친절하게 하는거. 친절하게 말해서 공구로 매출 몇천, 몇억 올리면 나도 그렇게 할수있음ㅋㅋㅋㅋㅋ

 

뭐 사실 모든 팔이들이 물건 팔때는 다 친절하고 그러니.. 친절한거는 별 메리트가 없는거 같다.

그럼에도 리쥬브앰플을 재 구매 한 이유는 물건이 좋아서이다. 

비싸서 다른 비슷한 제품은 무엇이있나 찾아보았는데, 딱히 마땅한게 없었다.

필로르가 NCTF 135HA 나  NCEF-INTENSIVE 세럼이 그나마 비슷한거 같은데, 막 찾아서 구매하기가 귀찮았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정품이 아닌 가품을 구매 할수 있어서 망설여졌다. 필로르가 정품을 찾는데 에너지 쏟기 싫었다.

 

그래서 핑크앰플 재 구매 했다. 이번에는 니들이 같이 안와서 조금 아쉬웠다. 니들만 따로 다른곳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진짜 인스타를 끊던지 해야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내가 좋다고 그랬던 임블리 블리블리도 문제 생기고, 치유의 옷장도 문제 생기고 정말....

치유의 옷장은 솔직히 문제 생기는게 당연해보였음.. 그동안 논란이 안되었던게 신기방기

 

암튼 그래서 더 이상 인스타에서 보고 쇼핑하지 말자. 믿고거르자 했었는데.....

 

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핑크시크릿 공구때 핑크앰플을 구매했다.

다 똑같은 인스타 팔이피플인데, 이상하게도 핑크시크릿에서 공구하는건 약간 믿음이 간다그래야하나...

더말로지카도 그렇고 케이트서머빌도 그렇고 핑크시크릿 공구 이전에 알던 화장품을 공구해서 그런가 싶기도..

 

애니웨이, 핑크앰플은 다행이도 총알부족으로 1박스만 샀다. 근데 써보고나니 후회중... 더 살걸....

왜 1박스만 산것인가....

 

남들의 후기를 보면 막 한 번 했는데 효과과 엄청 좋았다고 그랬는데.. 난 그렇게 한번에 드라마틱하게 변하지 않았다.

뭐 피부결이 살짝 좋아지고, 맨질맨질해진거같은데, 뭐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했었는데..ㅋㅋㅋ

근데 딱 3개 써보고 나니 알겠더랔ㅋㅋㅋㅋ 진짜 효과 미쳤음. 걍 미쳤음. 대박템임...

진짜 얼굴 뽀애짐. 뭔가 맑아졌다그래야하나? 안색이 좋아진 그런느낌. 그리고 광남ㅋㅋㅋ 번쩍거리는게 아니라, 맨들맨들해서 나는 광ㅋㅋ 모공은 솔직히 모르겠음.. 그닥 그렇게 많이 좋아진거같지는 않은데... 이게 매일 봐서 잘 모르는거 일수도.. 다만 패인 흉터에 효과가 좋았다. 여드름자국으로 볼에 패인흉터있던게 조금 희미해짐... 없어진건 아닌데, 덜 눈에 거슬리게 되었음. 

 

자연광에서는 뽀샤시해보여도 사무실 형광등 밑에가면 거무튀튀하고, 온 갖 잡티들이 다 보이던게, 안보이게 됐음 까지는 아니여도, 덜 보이게됐음. 아주 약간 블러처리한거마냥ㅋㅋㅋ 라비앙쿠션 쓰던거 다쓰고, 리필 갈아껴야하는데 귀찮아서, 요즘 화장도 안하고 다니는데, 다들 뽀얘졌다구 그럼..

 

MTS롤러로 밀때 안아프다 그러는 사람들 정말 고통을 잘 참는 사람들인가봄.. 아이라인반영구할때보다 아픈거같은데..

진짜 혼자 눈물흘리면서 MTS롤러 밀고 앰플바르고 했는데.... 안아프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롤러 굴러갈때 두두둑 약간 그 소리가 소름돋음....ㅠㅠ

 

앰플양도 넉넉해서, 한번할때 반 정도 쓰고, 다음날 남은 반 냉장보관해뒀던거 얼굴에 바르고 메르비돌려줌.

왠지 한번에 많은양 바르면 얼굴이 흡수 못할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하면 효과가 더 좋은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거하고 나서 프로레나타 나우앤포에버 뿌려서 재생시켜주고, 그위에 라비앙 팩올리는데, 그럼 좀 자극되어서 붉어진게 진정되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근데 이렇게 관리하면 뭘 해도 좋아지기는 할듯?ㅋㅋㅋㅋ

 

뭔가 내가 핑크시크릿, 라비앙 호갱된거 같지만... 비싸기도하고.... 그래도 얘는 꼭 또 살꺼임ㅋㅋㅋ

 

나이가 들긴 들었는지, 그 많았던 볼살들이 중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쳐지는중.

거울로 볼 때는 잘 못느끼는데, 어두운 지하철유리창에 비친 모습이라던지, 사진찍힌 내 모습을 볼때, 유독 볼살이 쳐진게 보여서 누페이스를 구매함.

 

사실 레이져 몇방 맞고 그러면 편할텐데... 병원 알아보고, 회사다니는데 시간빼서 가기두 귀찮아서 포기하고 누페이스 구매!!

 

직구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할때 구매해서 280불인가 주고 구매했어용. 미국이베이츠로 캐쉬백도 받았구요. 암튼!

 

지금까지 4개월 써본 후기에요.

 

누페이스 미니 갖구있는 친구들한테 얘기 들어보니까 별로 효과없다구들 그랬는데, 저한테는 효과 만빵이였어요.

꾸준히 매일매일 하기만 한다면 안하는것보다는 훨씬 좋다는거!!

물론 나두 매일매일 꾸준히 한거는 아님. 일주일에 3~4번정도. 하루 걸러 하루 하고 그랬음.

같이 오는 젤 다쓰고, 따로 구매한 초음파용 젤로 듬뿍 올려서 5단계로 쓰윽쓰윽!

 

솔직히 나야 거울 매일 보니까. 매일 아주 조금씩 달라지는걸 캐치하기 힘든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이 작아졌다고. 살빠졌냐는 얘기를 들음.

 

리프팅의 효과 보다는 볼살빼주는데 더 효과가 있는거 같기도?? 모공의 효과도 그닥??

 

불독살이라그래야하나 입꼬리 옆부분의 살은 줄어든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턱선이 정리되보이는거 같은데, 이게 리프팅이 된건지는 모르겠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는데, 야금야금 살짝 괜찮아진듯한 그런거??

 

피부결은 메르비도 사용중이고, 팩들도 사용중이여서 복합적으로 좋아졌음. 누페이스만의 효능인지는 모르겠음.

 

이걸 사용해서 막 시간을 1년2년 되돌려서 그때의 탄력으로 돌아갈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꾸준히 써서, 지금부터 쳐지는걸 방지하는거에는 좋을거같다. 그리고 하루에 5분만 하면 되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물세안 가볍게하고 젤올려서 한손으로는 누페이스하면서, 다른거 준비하면 되니까 괜찮은듯!!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사는걸 추천!! 하루라도 빨리부터 쓰는게 좋을거같은게 내 생각임.

사용안한 10년후의 나의 모습과 사용한 10년후의 나의 모습이 확실하게 다를거 같다는 게 내 생각이니까...

지금은 또래보다 피부 탄력도 떨어지고, 쳐졌어도, 10년뒤에는 꾸준히 관리해서 또래보다 어려보일테다!!

우와! 이거 진짜 신세계다.


라비앙쿠션 3개 사고 팩 2개 사은품으로 받은거 써봤는데.. 정말 완전 대박이어서 따로 또 구매하였다.

1일1팩 하고 있고 나름 팩 여러종류 써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내가 여태껏 써온 마스크팩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시트가 정말 얇고 밀착력이 끝내준다. 진짜 헤드뱅잉을해도 안떨어질... 팩을 살짝 옆으로 땡기려그러면 이미 밀착되어서 살이 당겨진다. 

떼서 옮겨야함...진짜 그 정도로 밀착력이 좋다.


예전에 핑시언니 라방에서 봤던것처럼. 쫙펴서 얼굴에 올려줘서 에센스 묻힌다음.. 붙혔던 쪽 메쉬를 떼고 얼굴에 잘 붙힌다음, 나머지 쪽 메쉬도 떼었다.

나머지 쪽 메쉬에 붙어있는 에센스들은 아까워서 메쉬채로 목에 올려두었다ㅋㅋㅋ


진짜 시트가 정말 얇아서 약간 겔같은 느낌도 난다. 음 비슷한거는 닥터자르트의 퍼밍솔루션이랑 비슷한 재질.


사은품으로 받은 마스크팩을 하고난 다음날 정말 깜짝 놀랐다. 턱에 크고 딱딱한 여드름이 3개있었는데... 정말 피부 깊숙히에 있어서 짜지지도 않고 노랗게 익지도 않고, 착색만 되는 그럼 여드름. 이게 거의 2주 가까이 이상태로 있었다. 뭔짓을 해도 안없어지고 작아지지도 않았는데... 작아졌다!!


그 동안 없애기 위해 했던건, 벤조일퍼옥사이드 크림바르고, 소울팩도 사용하고, 소독한 MTS롤러로 문지르고 여드름연고바르고. 피부과 가서 염증주사 맞는거 빼고 집에서 할수있는 모든건 다해봤는데도 작아지지도, 짜지지도 않고, 깊숙한곳에 딱딱했던것이..

라비앙 마스크팩 한번 사용하고 작아졌다. 


진짜 말도 안되게 신기한 경험이었다. 뭐 진짜 좋다 좋다 해도 못믿었었는데... 여태껏 사온 다른 팩들도 진짜 좋다 좋다 해도 그냥 그런 평범한 팩들이었어서.... 근데 라비앙 마스크팩은 진짜베기였다. 


사은품으로 줬는데 너무 좋아서 반해버린건 또 첨인듯!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서 핑시언니한테 DM보낼뻔했었다.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그런거 왜 보내나.. 내 돈주고 사가지고 뭘 그리 고맙다고 그러나 싶었는데...  사은품으로 받은 라비앙 마스크팩 2장 써보고, 완전 왜 그런거 보내는지 이해가 갔다. 딱딱하고 아픈 여드름이 진짜 작아지고 없어지니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공구까지 기다려 보려했는데, 당장 쓰고 싶은데 어떻게 기다려요?ㅠㅠ


그치만 열심히 기다리다 2월에 라비앙 공구가 열려서 구입했다.


구입하고 나서 또 바로 턱에 딱딱여드름 났다. 이게 정말 생리주기에 맞춰서 올라오는건지... 짜증나게 꾸준히 올라온다.

암튼 받자마자 바로 또 사용ㅋㅋㅋㅋㅋ 음 이번에는 별 차도가 없는거 같았닼ㅋㅋㅋ

에라잇! 그리고 다음날 또 사용했다ㅋㅋㅋ 이미 5박스있는거 써야하니깤ㅋㅋㅋ 그리고 살짝 위로 올라온것 같길래 바늘로 콕 찔러 짜려고 했으나 시원하게는 안나오고 살짝 찔끔밖에 안나와서 포기..ㅋㅋㅋ

그리고 뭔가 그 바이오셀룰로오스 재질이 제2의 피부 같아서 상처 재생에 좋을거 같길랰ㅋㅋㅋㅋㅋㅋㅋ여드름위에다가 얼굴에서 떼어낸팩 조그맣게 가위로 잘라다가 턱에다 붙힌채로 잠잤다ㅋㅋ 


그런데 자고 일어나니 이번에는 완전히 줄어들었다ㅋㅋㅋㅋ


대박!!!


그날 저녁에 또 마스크팩 사용!!  3일동안 매일저녁에 라비앙 마스크 팩 사용했더니만!!다음날 일어나보니


없어졌다!! 딱딱여드름... 아는 사람은 알거다... 1달이 지나도 그 상태로 계속 있을수있는 그런 딱딱한 여드름이 3일만에 없어졌다.


뭐 완벽히 없어진건 아니다. 아직 흔적은 남아있고, 뭐 누루면 살짝 뭔가 만져지는 그 단계이다. 염증으로 차있는게 아니라 피부속이 상처입어서 뭉쳐있는 그런거, 노스카나, 컨트라투벡스 같은 흉터연고만 꾸준히 바르면 없어질 그 단계로 온것!! 진짜 이건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대박템이다!!



암튿 딱딱한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이거 써보세요. 진짜 대박입니다!!

진짜 한번만 써보세요!! 기존에 팩들이랑은 정말로 달라요!

인스타에서 공구하는 물품들 정말 많이 사봤는데, 라비앙공구처럼 만족했던거는 처음이에요.

진짜 나도 이런거 간증?글 같은거 믿고 거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피부때문에 고생해서 이것저것 좋겠다는거 다 써보고, 인터넷 검색하고 그런데. 이 팩을 쓰게된거는 진짜 행운같다. 라비앙 에센스랑, 토너, 크림도 이번 공구때 같이 구매했는데, 이건 일단 쓰던거 다 쓰고, 프로레나타도 다 쓰고 나서 쓸거다.


라비앙 쿠션은 막 엄청 좋다 까지는 모르겠지만, 라비앙 마스크팩은 정말 대박입니다요!



프로레나타라는 화장품은 핑크시크릿에서 공구하는걸로 처음 알게되었다.

워낙 극찬을 하기에 사볼까 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다.


처음에 프로레타나인줄 알고 구글 검색해봤는데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만 나와서 당황ㅋㅋㅋ

프로레나타로 바꿔 검색해봐도 별거 없었다.


네이버 검색을 해 보아도, 그렇다한 후기들이 없고, 뭔가 협찬받아서 쓰는 거같은 후기들이 대부분... 

좀 칭찬인 블로그 포스팅보다가 밑에 협찬받아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라고 써있는거 보면 사고픈맘이 짜게식음.

나도 솔직히 누가 공짜로 써보라고 주면 당연히 좋은점 위주로 써줄거같음. 뭐 가성비 같은거 따지고 그렇지 않을거같음.


뭐 연예인 이필립이 만들었다는 연매출얼마를 올리는 화장품회사 CEO로 변신했다는 그런기사들이 후기보다 더 많으니...


핑시언니가 워낙 좋다그러고, 라방 계속 보다보니 좋아보이구. 라방에 사람들도 쓰는 사람들이 좋다그러니 혹했다.


라비앙쿠션도 배송받아서 몇번 써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프로레나타를 구입해보았다. 사실 공구가로 세일하는거 아님 안살거 같긴함.

20% 할인된 공구가격이니까 사게되는거임.ㅋㅋㅋㅋ 정가는 프로레나타말고도 그 가격대에 다른 대체품들이 있으나..


망설이고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 총알 부족인데... 5월에 또 공구할지도 모른다고 했으니 그때 살까 하면서...

그러다 미입금수량 풀렸을때 결제해버렸닼ㅋㅋㅋㅋ 지금 내 피부 넘나 건조한것....



내가 구입한건 철벽방어세트로 턴백타임-트릿미텐더-나우앤포에버-킵더페이스 이렇게 4가지를 세트로 묶어 판매하는거였다.

사실 풀세트를 사고싶었는데, 라비앙쿠션때 3세트 구입하느라.....돈을 너무 많이 써서... 


턴백타임은 장미수로 뭐 톤정리하는데 좋다구하고

트릿미텐더는 수분충전 나우앤포에버는 재생 킵더페이스는 미세먼지차단이라고한다.



써보니 막 엄청 좋고 그런거는 모르겠다. 꾸준히 써봐야 하는것인가 싶기도 하고. 

아 분사력은 진짜 좋다. 찍찍 하는것도 아니고, 안개분사도 아닌데 촤아아악 얇고 골고루 뿌려진다. 대신 뭔가 짧게 뿌려지는 느낌이라서, 가까이서 촤악촤악촤악 해줘야한다. 


기초제품으로 피부가 순식간에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건 아닐테니까. 나빠지지는 않으면 된건가 싶기도하고.

나우앤포에버보다 트릿미텐더라고 연한 파랑색 액체 젤 같은게 난 더 좋았다. 나우앤포에버는 살짝 투머치 인거같고..

턴백타임은 장미향이 나긴하는데, 이게 인공적인 장미향이 아니라서 막 향기롭고 그런건 아니고 큼큼한 향이다.


일단 산거니깐 다 써보기는 할텐데, 다시 또 살지는 미확정. 



의식의 흐름대로 후기를 썼는데, 책도 요즘 읽지 않고, 글도 쓰지 않다 보니, 진짜 글쓰기 너무 어려워서, 어쩔수없다.



이삐셔츠 구입한지 꽤 되었는데, 리뷰쓰는걸 잊고있었다. 사실 그동안 현생이 정신없어서 블로그에 소홀했기에...


이삐셔츠 진짜 중고로라도 꼭 사라고 하고시푸다. 메르시비앙 제품들은 중고나라에도 잘 안올라오는것이.. 다른 쇼핑몰들과는 참 다르다. 교환 환불 절대 불가 이런곳과는 달리 교환도 되고 환불도 되기에, 중고나라에 올라올일이 없는것인듯. 그리도 다들 만족하며 입고있으닠ㅋㅋㅋㅋ


암튼 중고나라에서도 구하기 힘든 메르시비앙의 이삐셔츠가 작년 언제였더라... 암튼 작년에 마지막 리오더가 열려서 무려 5벌이나 구매하였다. 색상은 화이트, 피치, 소라, 카키, 블랙 이렇게. 후회없다. 진짜 완전 만족!! 몇장씩 사고싶었는데.. 이때 역시 돈이 없어서...


메르시비앙의 봉제 퀄리티나, 원단 퀄리티, 이런거는 말 할 필요가 없이 최고니까...진짜로...

띠어리, 빈스, 바나나 리퍼블릭, 마쥬, 산드로, 랄프로렌에서 샀던 셔츠들의 봉제보다 훨 깔끔하다. 진짜 셔츠 성애자라 셔츠 엄청 많은데. 그중에 단연 으뜸이다. 안에 시접들은 다 바이어스 처리되어있다. 땀수도 촘촘하고 어디하나 틀어진곳이 없다.


소름돋을 만큼 완벽한 마감.. 진짜 명품셔츠사면 이럴까 싶다....


그래서 사실 아직까지 화이트셔츠는 입어보지도 않았다. 때 탈까봐...아껴입고 또 아껴입어야지...


진짜 체형에 상관없이 어떻게 입어도 예쁘다. 지금 소라색 입고있는데.. 진짜 편하고 주름도 잘안가고... 네이비 정장치마랑 입어, 출근복장으로도 손색이없고, 또 캐쥬얼하게 입어도 다 잘어울린다. 이삐셔츠는 단추 2개 풀고 브이넥처럼 열어서 살짝 뒤로 제껴입는게 제일 예쁘다. 


카키셔츠도 진짜 청바지에 티셔츠입고, 야상처럼 걍 단추 다 풀고 걸쳐입어도 예쁘다. 물론 채워입어도 예쁘고. 이삐셔츠이즈 뭔들...


블랙은 진짜.. 말이 필요없다. 완전 블랙이라 더 좋다. 매트한 블랙! 이거 플라워자카드 풀 스커트랑 입어도 예쁘고, 청바지에 입어도 예쁘고, 회색 정장치마에 입어도 예쁘다. 진짜 회색 정장치마에 이삐셔츠 블랙색상 단추 풀고 뒤로 졎혀입은다음에 진주목걸이하면 존예.


피치는 살짝 핑크보다 살구빛? 걍 보면 핑크라고 보이는 색인데. 약간 웜핑크? 이렇게 보면되는데. 색깔 진짜 예쁘다. 흰스키니에 입음 존예. 빨리 봄이 와서 그렇게 입고다니구 싶다. 


너무 칭찬일색이라 좀 그런데, 진짜 칭찬할거밖에 없다.


아!


한가지 단점은 드라이 클리닝 해야한다는거다. 사실 드라이클리닝하는거 여간귀차는게 아니라서 걍 입고 스타일러에 돌리는데, 뭐 입고 땀흘리는거 아니고 뭐 이물질 뭍은게 아니라 괜찮은거 같다. 이삐셔츠 입은날은 밥먹을때도 흘릴까봐 조심 조심하게된다. 아까워서.


진짜 혹시 중고나라에서 발견하시면 무조건 쟁이세요. 진짜 후회없는 셔츠!



킹덤....

시그널의 김은희작가의 작품이라서 보기로 결정했다.


뭐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허준호 김상호등등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니까. 조선시대 좀비물이니까.

뭐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다. 시즌1이 6화까지 있는지 모르고... 6화까지밖에 없는거 알았으면 아껴봤을텐데.. 앉은자리에서 몰아서 본게 너무나 아쉽다. 시즌2는 올 2월에야 제작 들어간다는데... 그럼 내년에야 나올텐데 어찌 기다립니까?ㅠㅠㅠ


봐야하는 이유!


  1. 영상미가 끝내준다. 진짜로 내가 아는 한국이 아닌듯한 신비로운 분위기. 넥플릭스에서 돈 팍팍쓴 냄새가 난다. 진심 영화같음. 우리나라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진짜 제대로 보여줌. 우리나라에 저런산이 있고, 저런강이 있고 저런 들판이 있는지 이제야 알게됨.
  2. 진짜 돈쓴냄새 팍팍인게. 세트도 엑스트라들도 좀비분장들도 다 제대로임. 여태껏 그 어느 드라마에서도 본적이 없는 스케일임. 앞으로 못 볼거같은 스케일. 
  3. 스토리 탄탄. 초반에는 약간 루즈할수도 있는데, 언제부턴가 빨려들어가서 보게됨. 어느덧 6화까지 보고있는 자신을 발견할수있음.
  4. 좀비 퀄리티도 좋음. 좀비들이 빠르기까지함ㅋㅋㅋㅋ
  5. 사실 좀비물보다는 역병에 싸우는 세자의 성장스토리?로 보면 더 괜찮음.
  6. 서양 좀비물과 다르게 조선시대 특징들이 있어서
  7. 이게 흥행실패하면, 넥플릭스가 언제 또 우리나라에 이렇게 투자해서 만들지 모르겠음.
  8. 다들 꼭 봐줬으면 함. 한국인으로서 넥플릭스 오리지널이 나와서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어줌.
  9. 중전역하고 배두나연기력 논란이 있지만.. 걍 참고 보다보면 괜찮음.. 그냥 그러려니 조선시대 말투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저렇게 말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며 보면됨ㅋㅋㅋ처음에는 진심 놀랐음ㅋㅋㅋㅋㅋ
암튼 안본사람 없게했음 좋겠다.

아무리 아버지라도 중전한테 반말하는거는 정말 별로였음. 유교사상 지대로 박힌 조선에선 절대 불가능했던 일임.

아래는 스포가 될수있음.







내 예상은 중전이 임산부 모아놔서 그중에 아들 낳으면 아들 대려다가 자기 아이처럼 할려그러는데, 거기에 김상호 부인도 있음.
김상호 부인이 아들 낳고 그럴듯. 그리고 허준호가 류승룡한테 꼼짝못하는거.. 그리고 허준호도 좀비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고있음. 그 무슨 전투에서 공세운게, 좀비들 사용해서 공세운거 아닌가 싶음. 그래서 그걸 알고있는 류승룡한테 꼼짝 못할거라고 류승룡이 믿고있는거.
결국에 허준호는 세자편일지 아닐지 너무 궁금함. 김상호가 정말 스파이일까? 그러니까 중전이 임산부 모아둔거 알고 거기에 와이프 두고 떠난거 같기도 하고.. 배두나는 결국에 역병을 치료할것인가.... 좀비들이 상생초? 먹으면 병이 나는것인가?


시즌2에서 떡밥회수 들어간다고 했으니, 기다려야지!


핑크시크릿에서 라비앙쿠션 런칭해서 구입했다. 정식품명은 라비앙 래디언스 에센스 쿠션이다.

내가 기존에 쓰던 쿠션은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쿠션! 무려 2통이나 썼다. 물론 이건 테스트 해보고 산거였지만.


나도 내가 블리블리를 쓸줄은 몰랐었지... 그리고 인진쑥에센스도 쓸줄은 몰랐지만 쓰고있고...


라비앙쿠션은 내가 라비앙기초에 만족해서, 그냥 테스트 해보지도 않고, 핑시언니 인스타 라방보다가 무려 3통이나 결제했다. 어차피 쿠션이 떨어져서 새로 사야하긴 했기에...

근데 3통에 리필도 포함이라 총 6개가 생겼다... 21호 1상자 23호 2상자 이렇게. 그리고 가죽케이스도 3개 받았다.

지금 살짝 그냥 1개만 사고 나중에 라비앙 공구할때 리필만 사서 쓸걸 하고 후회하고있다. 가죽케이스가 딱히 필요하지는 않으니까...


한번에 너무 큰 지출은 신용카드에 해롭기도하고....ㅋㅋㅋㅋ


암튼 쿠션 케이스부터 가죽케이스까지 부티난다. 뭔가 거울같이 되어있고, 메탈느낌의 플라스틱이라서 나름 있어보인다. 가죽케이스안에서 꺼내면 더더욱. 그렇지만 가죽케이스에 넣음 뚱뚱해져서 작은 가방 들때에는 빼야할거같다. 클러치에도 안들어갈거같음. 



쿠션은 좋다. 그리고 23호는 자연스럽다. 21호는 아직 안뜯어서 비교 불가. 어차피 나는 23호가 내얼굴이랑 맞음. 색상고민들 많이 하는거 같던데.. 23호 2개사고 21호 하나 사길 잘한거 같다. 21호는 하이라이터처럼 사용하면 될듯.


광이 엄청 나고 그러지 않는다. 그냥 자연스러운 광? 핑시언니가 발랐을때처럼 엄청 윤광일거라 생각했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기초의 차이인가? 엄청 촉촉+쫀득한 느낌인데 머리카락이 들러붙지는 않는다. 정제수 대신에 비타민 나무수가 들어가있어서 좋다고 한다.  쫀쫀하게 피부에 차악 달라붙는 그런 느낌.. 커버력도 좋다. 여드름흉터 잘 가려짐. 대신 좀 그부분은 두껍게 발라야함.

쿠션속뚜껑 안쪽에 매쉬같이 플라스틱이 오돌도돌하게 되어있어서, 양조절하기에도 좋다. 근데 많이 발라야 광이 더 난다. 가볍게 바르면 광이 좀 덜난다. 그리고 많이 발라야 덜 건조한 느낌?


요즘 피부상태가 워낙 건조해서 그런지, 조금 지나면 개기름 돌면서 지워진다.. 거기에 덧바르면 살짝 건조한 느낌이 든다. 뭐 이건 블리블리 사용중일때도 이러니까.... 사실 더 좋을거라 기대했는데 쓰던 쿠션이랑 비슷하다. 암튼 만족한다. 블리블리보다는 덜 갑갑한것같고 또 더 착 붙는거 같다고 느끼는데 이게 주관적인거라... 그냥 느낌적인 느낌일수도 있고... 프로레나타 배송오면 또 언넝 같이 쓰고 싶다..



헐 밑에 제조사를 보니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쿠션이랑 똑같은 곳이다. 어쩐지 비슷하더랔ㅋㅋㅋㅋㅋ 씨아이티 여기 쿠션 잘만드는 구만ㅋㅋㅋㅋㅋㅋ


--------

2월 15일 업데이트


거의 3주반을 사용해보니, 진짜 더 좋다. 처음에 좋았던거 보다 점점 더 맘에듬.

화장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쿠션 배송오고 좋아서 매일 썼는데.. 매일 화장했는데도 피부가 좋아져서 신기.

물론 시간지나면 코 옆에 뭉치고, 기름돌면서 지워지긴하는데, 그래도 예쁘고 광이 난다. 그리고 잘 펴바르지 않으면 건조한부분은 갈라짐. 턱 밑부분이 건조한지, 아님 너무 떡칠되었는지, 손거울로 가까이 봐 보면 갈라져있음. 그럴땐 휴지로 꾹꾹누르면 갈라진부분이 메꿔짐.


이번주는 기초 착실히 더더더 해주고 하니까, "진짜 꿀광이 이런거다."처럼된다. 프로레나타랑 궁합이 좋은거같다. 


그리고 벌써 앞부분은 잘 안묻어놔서 스폰지 뒤집어버림. 쿠션 쓰고 항상 뒤집어서 보관하는데도, 신기하게 스폰지 밑부분에만 고여있는지. 스폰지 뒤집으니까 또 엄청 많이 묻어서..옆에 뚜껑에 양조절 잘해줘야함. 암튼 비타민나무수때문인지.. 쓰고 트러블이 나거나 이런거는 전혀 없고, 오히려 피부가 좋아졌다고 느낌.

사실 인스타로 화장품을 사는건 아직까지 썩 내키지 않는다.

뭔가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제품인것마냥, 엄청 비싼 제품을 엄청 싼 가격에 공구하는것마냥 말한다.

후기들 캡쳐해서 올리는것들은 다들 하나같은 칭찬일색에, 인생팩이라고들 한다.



일단 첫번째는 소울팩 XOUL 팩이다.


이거는 뭐 줄기세포가 들어가서 피부재생에 좋다고 막 그래서 샀다.

엄청 촉촉하다. 에센스 양도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팩 떼어내구 난 다음에 떼어낸 팩을 꼭 쫘서 다리며 팔에 발라준다.

팩 포장에 남아있는 에센스는 밀봉해두었다가, 다음날 기초대신 바르라고 그래서 그렇게 발랐다.

저녁에 팩하고, 다음날 아침이랑 저녁 기초는 밀봉해두었던 에센스 사용하고, 다다음날 아침에도 남아있는 에센스를 발라줬다.

그만큼 에센스양은 넘친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에센스만 발라도 얼굴이 건조하거나 당기지 않는다.

근데 막 피부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고, 인생마스크팩이고 이런건 모르겠더라. 그냥 무난한 비싼 팩일뿐...

6박스씩이나  사둬가지고, 여기저기 한 두장 씩 나눠주고 그랬는데, 뭐 쓰고 나빠졌다는 얘기는 못들었다. 



닥터큐어7


이건 수면팩이라고 최소 3~4시간부터 7시간 까지 하고있는 팩이라고했는데....

7시간 붙히고자지를 못했다. 너무 갑갑하고 답답해서.. 자다가 내가 떼어버리는거같다. 안자고 해보려했는데, 3시간정도 되면서 건조하게 느껴지는데, 이게 리프팅이 되는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하고나서 피부는 반짝거린다. 광난다그래야하나 그렇다. 번들거리는게아니라.. 그래도 효과는 좋다. 하고 돌아다녀도 안떨어지고, 에센스가 흘러내리는 타입이 아니라 붙히고 집안일하기에도 좋음.



비발란스 아카라 + 이데베논 극세사 마스크팩


이건 쓰리스텝 팩이다. 앰플바르고 팩하고 크림바르고 마무리하는 그런거. 아카라는 수분진정이라 트러블에 좋고, 이데베논은 미백톤업으로 데일리로하기에 좋다고 해서 샀다. 항상 인스타에서 뭐 파는 사람들이 인생팩, 효과 최고라 그래서 홀려서 사게 되는듯... 진짜 이래서 장사가 잘되나 보다. 그냥 올영에서 파는 마스크팩같은 그런 느낌이다. 그냥 그냥 팩이다. 뭐 특별한거는 없는 그렇지도 막 나쁘지도 않은 그런 팩. 개인적으로 앰플바르고 팩하고 크림바르고 이게 귀찮아서 잘 안쓰고있다. 팩붙히고 누워있다가 시간지나면 떼어내고 자는 그런게 좋은데, 다시 가서 크림바르는거 너무 귀찮다.



미라클30


이건 마스크 팩은 아니고 얼굴에 발랐다가 워쉬오프하는 타입인데, 마르면서 진짜 얼굴이 쫘악 땡겨져서 괴물팩이라고 불리는듯.

정말 괴물의 몰골이 되어버림ㅋㅋㅋ 리프팅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들 하는데 잘모르겠다. 팩하고 있는동안은 당연히 쫘악 당겨져 있으니 올라가있는거 같은데, 씻어내고 나면 그대로.. 그리고 좀 자극이 가는지 얼굴이 빨개진다..좀 지나야 돌아옴. 이게 뭐 역직구템이라서 헐리웃스타들도 사용하는 하나큐어의 한국판이라고 하는데, 암튼 효과는 잘 모르겠다. 계속쓰면 당겨져 있는동안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서 덜 쳐질라나... 리프팅의 효과는 모르겠고, 그냥 부들부들해지는 효과는 있는듯하다. 이건 하고나서 돌아다녀도 되고 그래서 편하긴 함.






중국 사람과 몇 시간을 보낼 일이 있었다. 내가 중국 드라마를 본다는 얘기를 하다가 드라마를 추천받았다.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 인기 최고의 드라마였다고 꼭 봐보라면서...


"연희공략" - Story of Yanxi Palace 


한국에서는 막혀서 못 보는거 같은데 Youtube에는 70화 전화가 올라와있다. 다만 자막은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다는거.

Image result for Story of Yanxi Palace


그래서 처음에 유튜브로 영어자막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영어자막이 없는 편들이 나와서 자막없이 보다가...(응? 중국어도 모르는데ㅋㅋㅋ그림보고 밑에 한자 자막 보면서 대강 이해함) 도저히 안되겠어서 찾아보니 한글자막이 있어서 보다가, IPTV에서 한다는걸 알게되고 그렇게 완결까지 봤다.



주인공인 위영락이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러 궁에 입궁해서, 이런저런 산전 수전 다 겪으며, 가장 총애받는 후궁이 되는 그런 내용이다.


전개가 빨라서 좋았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당하는 고구마답답이 여주가 아니라 사이다 쏴주는 여주라서 더 좋았다.

당하면 당한만큼 복수해주는 그런 여주라 맘에듬.


자애로운 부찰황후도 좋았고. 황후냥냥하고 똑똑이 영락이랑 행복하게 해달라구요..

진짜 앓다 죽을 부황ㅠㅠㅠ 진짜 변발머리를 해도 잘생길수있다는걸 알게해준 부황....

부황이랑 영락이랑 짠내ㅠㅠㅠㅠ

해란찰하고 명옥이도 슬프고...한비의 삐뚤어진 일편단심 황제사랑도 뭔가 안쓰럽고.

입덕부정기의 황상하고, 영락에게 빠진 황상하고 유치뽕짝찌질한 황상도 귀엽고 뭔가 웃겼고.

모든 악역들이 악역이 된 이유가 있는것도 좋았다. 원춘망하고 이청빼고. 원춘망이랑 이청은 진짜 또라이 미친X!!


연희공략이 너무나 긴 드라마여서 걱정했지만, 정말 빠른전개에 질릴틈없이 끝까지 다 본거같다.


안본사람없게했음 좋겠는 드라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