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옷장을 알게된거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알게되었다. 소누아 라인의 레이스 옷 (아보아보 St)들이 피드에 떠서 그렇게 알게되었고, 팔로우를 시작하며 옷들을 열씸히 보게되었고, 그중에 구매도 하게되었다.


진짜 평상시 내가 입는 스타일과 너무 다른 옷들인데, 옷 자체로만 보면 너무 예뻐서 계속 사게된다. 게다가 마감도 꼼꼼하다고 하는데... 가격대가 있는 만큼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다만 디자인은 여기저기서 본듯한 디자인을 살짝씩 비틀어 만드는거 같다. 아보아보, DVF 등등. 아닌것들도 있겠지만.. 

발렌타인 원피스는 펜디 따라서 만들었고,

제주도바람, 파리 바람 원피스는 발렌티노 원피스에서 약간 디자인 변경하고 프릴 더 해서 만들었지만.

대부분이 명품옷 애매하게 카피한 느낌. 

게다가 가격은 20만원 후반대... 가격은 점점 올라가서 점점 살 마음 없어지는데, 매번 품절인거 보면 인기는 있나보다...


랩원피스

치유의 옷장 렙원피스는 DVF보다 훨씬 한국여성 몸에 잘어울린다. 진짜 DVF 랩원피스는 2를 입던 4를 입던 가슴부분이 벌어지거나 너무 파이거나 헐렁하거나 애매해서 입을때마다 신경쓰여서 불편했다. 뭔가 나한테 애매한 사이즈랄까?  치유의 옷장 랩원피스는 치유가 자랑하는 만큼 한국여자 몸매에 맟춰서인지 그런점이 없어서 편하고 손이 자주간다.


다만 신경쓰이는건 어깨 셔링? 뽕? 치유님이 입을때는 그렇게 어깨에 셔링이있고 사진으로 보이지 않는다. 

근데 내가 입으면 어깨 셔링이 너무 거슬린다. 갑자기 백투터 1980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뭐 이건 마감은 평할게 없다. 랩원피스는 원래 마감이라고 딱히 할게 없어서.....


잠옷원피스 

쉬폰 잠옷 원피스도 어깨 뽕?셔링? 때문에 그것만 입고다닐수가 없다ㅠㅠㅠ

무조건 위에 맨투맨 걸쳐야함....다만 나중에 날씨 따듯할때는 절대 못입을듯ㅜㅜ

맨투맨이랑 같이 입으면 정말 사랑스러운 옷이 되어버린다. 너무 예쁨!


치유가 올린 사진에는 어깨가 그렇게 막 셔링으로 부풀린거 같아보이지 않았는데. 장난아니다.

입으면 진짜 태평양어깨가 된다. 나름 어깨 넓은편인데... 이건 뭐 유지태저리가라의 어깨가 되어버린다.

밑단 프릴?은 정말 사랑스럽다.


마감은 별로... 그렇게 고퀄리티 마감을 외치는데....그닥 못느끼겠다.



햅번코트

아이보리색 사고싶으나, 미세한 오염, 스크래치가 있을수도있으니, 예민한 사람은 사지 말라고 해서 고민이다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예쁘단 말이다ㅠㅠㅠ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