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로 보는 임블리님은 너무나 러블리했기에.... 옷들은 솔직히 너무과하거나 짧은 느낌이었는데.


쇼핑몰 웹사이트에서 보니 맘에 드는 디자인들이 몇몇 있어서.

친구들이랑 임블리 매장 구경을 했다.


음...


역시 귀여운 스타일이다보니, 젊은(?) 어린 학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에 입는 캐쥬얼한 옷은 나랑 너무너무 거리가 있고

웹사이트에서 본 회사에 입고갈만한 원피스들과 셔츠 몇개들을 찾았다.


가격은 자라랑 비슷?한것 같은데...

질은... 음.... 원단이 무슨.... 

너무 싼티난다고 그래야하나... 너무 얇다고 해야하나... 암튼 옷은 살게못되는거 같아서 안샀다.


대신에 화장품.... 예상치도 못하게 블리블리에서 돈썼다ㅋㅋㅋ


30대가 되고 화장품이 피부에 안 붙는 느낌을 받는데..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쿠션을 쓰고 진짜 깜놀랐다.

이거 내 피부 맞나싶을정도로. 쿠션파데가 피부에 딱 붙는 느낌!!

돌아다니다 집에와서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남편도 피부가 쫀쫀?해진거같다며...ㅠㅠ

쿠션 블러셔도 대박!!

쫀쫀비비도 대박!!


요 몇일째 계속 쫀쫀비비로 화장하고, 점심먹고 아우라 광채쿠션으로 수정하는데 좋다.

쫀쫀비비만 바르면 약간 다크닝이 오는데, 아우라 광채쿠션으로 수정하니 딱이다!


임블리에서는 옷보다 화장품을 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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